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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남판소리보존회 제6대 정정미 이사장 취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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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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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구 한 호텔에서 열린 영남판소리보존회 6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정정미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정미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전수조교가 지난 1일 영남판소리보존회 제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 이사장은 "영남판소리보존회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만큼 소통으로 과거와 현재·미래를 잇고,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에서 다양한 분야의 소리꾼을 양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영남 판소리는 지역 판소리 동편제를 계보로 구미 선산이 고향인 박녹주 선생님이 만정 김소희 선생님에게 흥부가를 전수했고, 만정 선생님이 이명희 선생님께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를 전수했으며, 이명희 명창이 박녹주 선생님의 흥보가로 영남지역에서 문화재가 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지역 예술가 자립기반 마련의 허브역할을 할 아트센터 개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판소리 악보화의 실현, 지역 판소리꾼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전문 소리꾼들의 영남창극단 상주예술단체 설립 등의 네 가지 사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판소리보존회에서는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행사 등 국악과 판소리를 필요로 하는 자리라면 재능기부로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을 비롯해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상임지휘자, 경북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 국립창극단의 남해웅 명창,남원시립국악단 이난초 예술감독, 경북·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오주신 단장,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 경북대 주영위 교수, 전 영남대 곽태천 교수, 대구무용가 손혜영 단장 등 전국의 국악,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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